
한국 선수단 메달 분석과 주요 스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총 10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세계 13위에 올랐습니다. 역대 대회 중 특히 설상 종목에서 첫 금메달 획득과 쇼트트랙의 선전이 눈에 띄는 성과였습니다.
금메달 3개와 설상 첫 금메달 최가온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설상 종목 금메달을 기록한 주인공은 만 17세의 스노보드 선수 최가온입니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서 90.25점이라는 압도적인 점수를 받아 미국의 클로이 김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는 설상을 포함해 빙상과 썰매 세 종목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시아 최초 국가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김길리·최민정·노도희 등이 힘을 합쳐 8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했습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개인전에서 첫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등극,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로 부상했습니다.
| 금메달 선수 | 종목 | 주요 성과 |
|---|---|---|
| 최가온 |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 한국 설상 첫 금메달, 17세 신성 |
| 김길리 | 쇼트트랙 여자 1500m | 개인 첫 금메달, 대회 2관왕 |
| 여자 계주팀 |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 8년 만의 금메달 탈환, 팀워크 발휘 |
"최가온의 금메달은 한국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앞으로 설상 종목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쇼트트랙 김길리·최민정 금·은메달 활약
쇼트트랙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메달 획득의 중심축이었습니다. 김길리는 여자 1500m 금메달과 1000m 동메달,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로 총 3개 메달을 수확했고, 최민정 역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추가하며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기록하며 한국 동·하계 통틀어 최다 올림픽 메달 단독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황대헌과 임종언 등이 은·동메달을 합작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신예 임종언은 개인전과 계주에서 메달을 거두며 '슈퍼 루키'로 인정받았습니다.
은·동메달 6개 세부 종목별 메달 분포
한국은 총 6개의 은·동메달을 다양한 종목에서 획득하며 종합 성적을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은메달은 쇼트트랙 남녀 개인전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계주 경기에서 나오면서 팀의 경기력 다변화를 보여줬고, 동메달도 설상·빙상 분야에서 고루 분포됐습니다.
| 메달 종류 | 선수명 | 종목 | 주요 사항 |
|---|---|---|---|
| 은메달 | 김상겸 |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 대회 초반 첫 메달, 통산 400호 메달 기록 달성 |
| 은메달 | 황대헌 | 쇼트트랙 남자 1500m | 3회 연속 개인전 메달리스트 |
| 은메달 | 임종언·황대헌 등 | 쇼트트랙 남자 계주 | 임종언 데뷔전 계주 은 |
| 은메달 | 최민정 | 쇼트트랙 여자 1500m | 올림픽 7번째 통산 메달 경신 |
| 동메달 | 유승은 |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 한국 여자 설상 첫 올림픽 메달 |
| 동메달 | 임종언 | 쇼트트랙 남자 1000m | '슈퍼 루키' 데뷔전 동메달 |
| 동메달 | 김길리 | 쇼트트랙 여자 1000m | 1500m 금메달 외 추가 동메달 확보 |
설상과 빙상 종목을 아우른 균형 잡힌 메달 분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유승은의 동메달은 설상 여자 종목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거둔 올림픽 메달로 설상 금메달 최가온과 함께 한국 동계 스포츠 종목 다변화를 입증했습니다.
한국 동계 스포츠 종목 다변화 성과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전통적인 쇼트트랙 강세에 더해 스노보드라는 신생 설상 종목에서 눈부신 성과를 올리면서 종목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최가온의 하프파이프 금메달은 빙상·설상·썰매 세 분야 모두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시아 최초 국가로서 의미 있는 이정표입니다. 또한 다양한 선수들이 고루 메달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 동계올림픽 메달 획득 폭과 깊이 역시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2030년 프랑스 알프스에서 열릴 다음 동계올림픽에서도 더 많은 종목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다양한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은 한국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며, 선수들의 끈기와 도전 정신이 그 중심에 있다."
이와 같은 성과들은 한국 동계 체육계의 발전을 상징하며, 앞으로도 설상과 빙상 모두에서 고른 성적을 기대케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2026 동계올림픽 폐막식과 세계 메달 순위
베로나 아레나 폐막식 이모저모
2026년 2월 22일,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폐막식은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인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대는 로마 시대 원형경기장의 웅장함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으며,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도시에서 동시에 성화가 꺼지는 장면이 연출되어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폐막식에서 이탈리아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고, 한국에서는 쇼트트랙 황대헌과 최민정 선수가 기수로 활약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베로나 아레나는 단순한 폐막식을 넘어 올림픽 정신과 이탈리아 문화를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노르웨이 4연속 종합 1위 금메달 신기록
노르웨이는 2014년부터 이어진 4회 연속 동계올림픽 종합 1위의 전설을 2026년 밀라노 대회에서도 이어가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금메달 18개로 기존 자신이 세운 역대 동계올림픽 단일국가 최다 금메달 기록(16개)을 경신했고, 전체 메달은 40개 이상을 획득하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노르웨이 쇼트트랙의 간판 요한네스 클레보는 무려 금메달 6개를 휩쓸며 경기장을 휘어잡았습니다.
| 순위 | 국가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합계 |
|---|---|---|---|---|---|
| 1 | 노르웨이 | 18 | 11 | 11 | 40 |
| 2 | 미국 | 11 | 12 | 9 | 32 |
| 3 | 이탈리아 | 9 | 4 | 11 | 24 |
| 13 | 대한민국 | 3 | 4 | 3 | 10 |
한국은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독보적인 1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역대 동계올림픽 성적 흐름과 비교
대한민국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첫 메달 획득 이후 쇼트트랙 강세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2026년 밀라노 대회에서는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며 전년도 베이징(9개)보다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특히 최가온 선수의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 획득은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에서 큰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 대회 연도 |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 합계 | 순위 |
|---|---|---|---|---|---|
| 2006 토리노 | 6 | 3 | 2 | 11 | 7위 |
| 2010 밴쿠버 | 6 | 6 | 2 | 14 | 5위 |
| 2014 소치 | 3 | 3 | 2 | 8 | 13위 |
| 2018 평창 | 5 | 8 | 4 | 17 | 7위 |
| 2022 베이징 | 2 | 5 | 2 | 9 | 14위 |
| 2026 밀라노 | 3 | 4 | 3 | 10 | 13위 |
이러한 성적은 한국이 설상, 빙상, 썰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종합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다음 대회 전망
베로나 폐막식에서는 공식적으로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프랑스 알프스로 오륜기가 인계되었습니다. 프랑스 알프스는 풍부한 산악 지형과 겨울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세계적인 명소로, 이번 밀라노 대회보다 더 큰 규모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대케 합니다.
프랑스 알프스는 공동개최가 아닌 단일 도시 중심의 대회로 개최되며, 지속 가능성과 환경 친화적 올림픽에 중점을 둔 계획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향후 4년간 각국 선수단과 팬들은 보다 진화된 동계 스포츠 축제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베로나 아레나라는 고대 유산과 현대 올림픽이 만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대회였습니다. 노르웨이의 최강자 위상, 한국의 설상 종목 진출 및 메달 다변화, 그리고 미래를 향한 프랑스 알프스 대회의 공식 인계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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